영화 히말라야 실화 촬영지 줄거리 결말, 산악인 엄홍길을 만나다!

히말라야라는 영화는 관객수 770만 명을 동원했던 영화입니다. 대단한 흥행이었고 등산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본 이유는 생존과 목표를 향한 그들의 도전이 꽤 감동적이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되게 재밌게 봤었는데 여러 질문들을 하게 되긴 합니다.

 

"왜 굳이 저렇게 높은 산을 힘들게 올라야 할까?"

 

"다른 도전을 하면 안 되는 걸까?" 등의 생각들이 들긴 하지만 엄홍길이라는 실제 산악인을 모델로 진행하는 만큼 재밌게 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영화 히말라야 실화

- 엄홍길 님, 누구나 아는 산악인

 

영화이다 보니까 어느정도 각색된 부분이 있지만 실존 인물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실제 정상까지 올라가는 과정에서 여러 번 포기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과 끈기에 대해 보여줍니다.

 

실제로도 이런 일이 등산 과정에서 비일비재 하다고 하는데 영화를 통해서 실감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실화에서는 동료를 찾기 위해 다시 히말라야로 떠난 이야기를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히말라야 촬영지

- 실제 네팔에 갔을까?

 

그렇지 않습니다. 이렇게 했다면 제작비가 많이 들 수도 있고, 촬영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 촬영지는 영월과 양주 채석장입니다. 심지어 극중에서 표현되는 높은 산이나 과정 등도 CG 혹은 작은 눈 언덕을 만들어서 촬영한 것입니다.

 

 

아무래도 실제 눈보라가 치는 곳에서 현실감을 담기에는 위험한 부분이 많기 때문이고 현실감을 담기 위해서 일정 부분은 히말라야에서 찍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히말라야 왜 등반하는 걸까?

- 산이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

 

사실 취미나 운동 겸 등산을 하시는 분이 많을 겁니다. 저 또한 한 때는 열심히 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무릎에 부담이 많이 가는 행동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은 꼭 괜찮은 영양제나 무릎 보호대, 스틱 등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여담이었습니다.)

 

 

일단 등산가들은 보통 산이 거기에 있으니 오른다고 하지만 두렴에 대한 도전 정신으로 어려운 목표를 이루려고 하는 행위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심지어 한 때, 취업시장이 얼어있을 때는 많은 젊은이들이 히말라야를 등반했던 경험에 대해서 쓰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도전에 대해 무서움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히말라야는 도전을 뜻합니다

 

 

 

영화 히말라야 줄거리 결말

- 누구나 알만한 전개?

 

감동적인 이야기와 무서운 도전으로 가득한 줄거리입니다.

 

 

극 중 주인공은 엄홍길(황정민), 박무택(정우)이며 조성하, 김인권, 라미란, 김원해 등의 배우가 나옵니다. 이들은 산악인으로서 다양한 도전을 함께하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다가 엄홍길을 리더로 하여 다양한 도전을 하게 됩니다.

 

세계에서 제일 높은 산인 만큼 이들에게는 특별한 도전인데 혹독한 환경인데다가 우리가 아는 등산 길 처럼 편안하게 길이 나있는 것이 아니라서 참 위험합니다. 다양한 위기가 도래하고 무택이라는 자는 산을 좋아하긴 하지만 극한의 환경에서 적응이 힘들었던 무택이 결국 참변을 당하게 됩니다.

 

엄홍길은 산악인으로 은퇴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신을 잘 따랐던 무택이 에베레스트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등산을 떠나는데요. 다행히 결말에서는 그를 데려오게 되고 무택과 팀원들을 기리면서 영화가 끝납니다.

 

 

 

 

히말라야 감동 후기

- 재밌으면서 감동적이다.

 

솔직하게 볼만한 영화가 맞긴 합니다. 액션씬이나 로맨스처럼 달달한 전개는 없지만 실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하는 만큼 나쁘지 않다고 평을 하고 싶습니다.

 

 

물론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이 많기는 합니다. 왜 굳이 생명을 소중히 하지 않고 위험한 도전을 하는 것인가인데 그래도 그런 도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고, 인간의 도전에는 한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해서 한 편으로는 좋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모두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고, 다양한 OTT에서 볼 수있는 데 왓챠,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에서 언제든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