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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급 악마가 대한민국에 등장했습니다.

 

구마의식이 필요한 상태에서 희생자가 나오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대충 심리상담과 기도 좀 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고집스러운 한 사람과 보조자 한 사람이 누군가를 살리려고 노력합니다...

 

영화 검은 사제들 결말과 줄거리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검은 사제들이 재밌는 이유

- 한국에서 이런 도전을 한다니!

 

애나벨이나 컨저링 등 대박을 낸 공포 작품들이 많습니다. 이들도 결국은 깜짝 놀라게 하는 화면 전환과 구마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기존에 이런 주제를 다룬 영화가 많지 않았는데 검은 사제들이라는 작품에서 이런 분위기를 잘 살렸고, 실감 나는 연기를 통해서 정말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강동원, 김윤석이라는 믿고 보는 배우와 더불어 박소담이라는 배우 또한 실감 나는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김윤석과-강동원

 

 

검은 사제들 볼 수 있는 곳

- OTT 참고해주세요!

 

흔히 사용하는 넷플릭스부터 시작하여 웨이브, 왓챠, 티빙 등에서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나름대로 인기가 많았고 2015년에 개봉하여 오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웬만한 곳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검은 사제들 줄거리

- 지금 심각한 상황이지 않나요?

 

심각한 상황이 한 가지 벌어졌습니다. 한 학생이 악귀에 씌었는데 안타깝게도 정말 강력한 악마 중 하나입니다.

 

그 상황을 도와주고 해결하기 위해서 김신부(김윤석)는 가톨릭 대표들과 대화를 나누지만 그들은 구마 의식에 소극적입니다.

 

가방을-매고-누군가를-바라보는-최부제놀란-표정의-강동원소파에-앉아-상황을-설명하는-김신부

 

어쩔 수 없이 홀로 진행해야 하는 찰나에 최부제(강동원)를 조수로 뽑습니다.

 

좋았던 것 중 하나는 최부제는 아직 젊어서 기운이 세며, 언어도 잘하고 상황 판단이 빠르다는 겁니다.

 

하지만 아직은 김신부와 친하지도 않고, 교단에서 김신부를 감시하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아직은 거리를 두고 상황을 바라봅니다.

 

녹음기를-듣고-있는-최부제

 

쉽게 생각하지 마라.
5,000살 먹은 녀석을 만나러 가는 거야!

 

사실, 최부제는 책으로만 악마를 봤지 실제로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자신만만 하지만 실제로 상황을 보다 보니 심각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뜬금없이 하늘에서 화분이 떨어지고, 벌레가 나오며, 희한한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한 아이를 위해 노력합니다.

 

"어떻게든 숙주의 몸에서부터 악마를 제거한다."

 

소파에-앉아-있는-몬시뇰학장신부-김의성

 

 

검은 사제들 결말

- 절대 지면 안 됩니다.

 

최부제는 언어를 번역합니다. 김신부는 퇴마를 진행합니다.

 

이들이 힘을 합치지만 5,000년을 넘게 살아온 영혼을 제거하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지금까지 2,430명의 몸을 오가며 살아왔다고 하는 그, 대치는 꽤 오랜 시간 지속됩니다.

 

하지만 힘의 차이가 나고 트라우마가 있었던 최부제는 도망을 가는데, 본인의 과거를 회상하며 지금 도망가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 꼭 싸워서 이기겠다는 다짐으로 다시 부마를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숙주인 영신(박소담)이 돌아가게 되고, 영혼은 제물로 데려간 새끼 돼지의 몸에 들어가게 됩니다.

 

돼지를-안고-있는-최부제와-그-옆을-걷고-있는-김신부가방을-매고-있는-영신검은-사제들-포스터

 

 

꼭 강에다 돼지를 빠뜨려야 한다.

 

김신부의 말을 듣고 달려 나가는 최부제, 하지만 그를 가로막고 선 건 경찰입니다.

 

신고를 받고 돌아왔고, 영적인 것은 믿지 않는 그들이기에 신부를 체포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뿌리치고 달려가는 도중에 수많은 위기와 방해가 있었지만 다행히 미션을 마치고 퇴마에 성공합니다.

 

얼굴이나 팔 등 피부가 멍든 것처럼 보였던 모습도 다 사라지고, 영신도 다시금 살아나면서 영화가 마무리됩니다.

 

 

검은 사제들 관련 2분짜리 영상

 

 

 

검은 사제들 후기

- 이렇게 긴박하고 재밌어도 되나?

 

개인적으로 잘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공포 영화의 특징 중 하나가 깜짝스럽게 놀라는 장면을 통해서 긴장감을 만들고, 초조하게 만드는 연출과 음악에 있다고 봅니다.

 

통화를-하는-강동원

 

다만, 이 영화는 기존의 방향과는 다르게 걷는 작품이고, 오히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공포를 추구했다는 게 호평할 만한 부분입니다.

 

무엇보다도 각 배우의 연기가 인상적이어서 조금의 흐트러짐 없이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반응도 좋은 편인데 다른 분들의 후기나 평점을 보시면 꽤 다양한 의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