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1, 2 줄거리 결말 한번에 몰아보기!

<웃고 싶을 때 보면 되는 영화>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는 온전히 액션과 재미에 몰두한 작품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남거나 웃고 싶을 때, 무난하게 볼 수 있다고 설명을 해드릴 수 있겠습니다.

 

사실 관객수로만 보면 실패한 것에 가깝습니다.

 

시즌 1은 1만 명이 조금 넘었고, 시즌 2는 4천 명이 되지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대부분 평점이나 후기에서는 좋은 점수를 준 만큼 볼만한 요소는 많습니다.

 

 

 

킬러의 보디가드 인물관계

 

○ 마이클 브라이스 (라이언 레이놀즈) - 업계에서 유명한 경호원 중 한 명입니다. 경호를 제대로 하지 못해 나락을 간 후 사설 경비를 하고 있습니다.

 

○ 다리우스 킨케이드 (사무엘 잭슨) - 우리가 흔히 아는 어벤져스 국장님입니다. 여기서 보니 새롭긴 한데 킬러로 나옵니다.

 

이 캐릭터 또한 업계에서 유명하여 마이클과 더불어 대단하다고 평가받습니다.

 

○ 소니아 (셀마 헤이엑) - 다리우스의 아내입니다.

 

 

 

킬러의 보디가드 1편 줄거리

- 내 인생을 망친 사람을 경호하라고?

 

경찰의 고위급 관계자가 한 사람을 찾아갑니다. 그 죄수의 이름은 다리우스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거래를 하자고 합니다. 독재자인 두코비치(게리 올드만)가 사람들을 해하며 살아왔던 것에 대해 증언을 해달라는 겁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그를 몰락시켜야 모두가 안전했기에 거래를 제안한 건데요.

 

조건은 딱 한 가지였습니다.

 

 

 

교도소에 있는 당신 아내를
자유롭게 해 주겠소!

 

약속을 하고 그는 재판소에 가기로 했는데, 당연히 두코비치의 세력들이 그를 가만두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알지만 경찰의 소홀한 대처로 길을 가던 중 습격을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역시 최고의 요원 중 한 명이었던 다리우스는 모두 물리치고 경찰 한 명과 숙소로 숨어 들어가게 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세력이 그를 해하려 할 것이기에 경찰인 아멜리아는 전 남자친구이자 업계에서 인정받는 경호원 마이클을 부릅니다.

 

마이클과 다리우스는 사실 원수지간이어서 만나자마자 싸우게 되지만 각자의 목적이 있기에 협력합니다.

 

이렇게 킬러의 보디가드가 탄생하게 됩니다.

 

 

 

킬러의 보디가드 1편 결말

- 정확하게는 서로가 서로를 경호하는 사이?

 

둘 다 업계에서 유명하다 보니 각자 위험할 때 서로를 도와주곤 합니다.

 

두코비치의 세력이 워낙 많고 여러 곳에서 위협이 되기 때문에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하지만 이들은 항상 여유가 넘칩니다.

 

그러다 어느 날 한 가지 비밀을 알게 됩니다.

 

알고 보니 마이클의 이력을 망친 것이 바로 다리우스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마이클은 생각에 잠깁니다.

 

"내 인생을 망친 이 녀석을 경호하는 게 맞나?" 하지만 그의 임무였기에 그를 지키는 데 다시 협조를 하고 두코비치를 독재자의 위치에서 끌어내리면 시즌 1편은 마무리가 됩니다.

 

 

 

 

킬러의 보디가드 2 줄거리

- 다리우스의 아내가 주로 나옵니다.

 

2편에서는 정신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마이클이 나옵니다. 오랜 세월 최고로 인정받아 왔지만 한 번의 실수로 인해서 업계에서 평판이 안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그런 그가 휴식을 취하라는 처방을 받고 책을 읽으며 해변에서 쉬는 도중 한 명의 여자가 나타납니다.

 

 

 

가자! 마이클

 

처음 보는 그녀는 자기소개를 하는데, 소니아라고 하며 남편이 잡히게 되어 그를 구출하자고 마이클을 데려간 것이었습니다.

 

당황스럽긴 했지만 현재 위험한 상황이었고, 인연이 있었기에 어쨌든 도움을 주기로 합니다.

 

그리고 화려한 총격씬과 추격 장면이 펼쳐집니다.

 

마이클과 소니아는 다리우스를 찾으러 여정을 떠납니다. 아주 쉽게 다리우스를 구해내는데 이런 말을 합니다.

 

 

마이클을 절대 데려오지
말라는 거였는데!

 

기껏 구하러 같이 와줬더니 이런 소리를 하니 화가 났지만 그것도 잠시 인터폴이 이들을 납치해 갑니다.

 

 

 

킬러의 보디가드 2 결말

- 알고 보니 이런 상황이었군요.

 

범죄 조직에 심어놓은 인터폴 직원이 있었는데 이 세 명이 그 작전을 망쳤습니다. 그래서 이들이 앞으로 임무를 대신해줘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임무를 잘 수행했지만 인터폴이 하지 말라는 것을 하게 되어 수배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상황이 참 복잡해졌고 마이클은 아버지에게도 버림을 받게 됩니다.

 

물론, 그 덕분에 현재 어떤 상황인지 알게 된 마이클과 다리우스는 테러 조직을 막기 위해 본인들의 실력을 발휘하며 세상을 구하게 됩니다.

 

마지막에는 한 가지 웃긴 반전도 나오는 데 진짜 웃깁니다.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후기

- 전체적으로 볼만한 요소가 많다!

 

재밌다는 평이 많지만 역시나 연출이나 스토리가 뜬금없고 재미없다고 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따라서 각자의 취향에 맞춰서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시즌 1과 2 모두 재밌었고, 시즌 2가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분명히 1이 재밌었기 때문일 겁니다.

 

TV에서도 자주 해주지만 티빙에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재밌게 보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은 참고 정도로만 봐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