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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평 : 2023년에 개봉한 영화가 맞는 거죠?
솔직하게 영화 살수는 극장에서 보기에는 아쉬움이 있고 돈이 아까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명절날에 방영이 되고 있고, 웨이브라는 OTT 서비스에서 보는 것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대략적인 줄거리만 간단하게 요약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솔직하게 재미 없다기 보다는 분장이나 연출이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그래도 무협지로서는 볼만한 요소는 있었다는 게 주된 평입니다.
영화 살수 줄거리
- 조용히 숨어 살고 싶다.
조선 팔도에서 제일 유명한 살수가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이난입니다.
하지만 그는 명성과는 다르게 병에 걸려 힘든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제 그는 검을 접어두고 조용히 살아가기를 원하는 평범한 사람일 뿐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주막을 운영하는 친절하고 착한 여인 선홍이 이난에게 선의를 베풉니다.
아들은 그런 엄마가 싫었습니다. 매일 힘든 사람들을 재워주고 밥을 주니 돈을 벌 수가 없는 게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온정은 살기로 가득했던 한 사람을 바꾸기에 충분했습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따뜻함을 느낀 이난은 잠시 이곳에 머무르며 평온을 찾기로 합니다.
물론, 그냥 지내는 것이 아니라 나무도 하고 잡일을 도와주면 지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가지 일이 발생합니다.
웃어 ^^
너 내가 누군지 알아?
알고 보니 선홍의 남편을 해한 산적이 주막으로 와서 음식을 먹고 행패를 부립니다.
선홍의 어린 아들은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초등학생과 산적의 싸움이 성사될 리 없습니다.
그때 살수였던 이난이 그들을 구해줍니다. 정체를 숨기고 살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영화 살수 결말
- 건들면 안 되는 사람을 건드렸다.
조용히 살기는 글렀습니다. 사실 이 산적을 휘두르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양반이면서 돈으로 모두를 다루는 사람인데 자신의 행동 대장이 없어졌으니 이난을 이용하여 까다로운 사람을 제거하고 실세를 차지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주막의 여인과 아들을 인질로 잡으려고 하니 이난은 이방의 부탁을 들어줍니다.
하지만 그건 이방의 계략이었고, 병이 있었던 이난은 결국 이들에게 잡혀가게 되는데... 여기서 한 명이 객기를 부립니다.
나와 1:1로 싸우겠는가?
어차피 내가 이길 테니
이방의 오른팔인 달기가 조선 제일의 검 살수와 대결을 원합니다. 그리고 처참한 패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서서히 영화는 막을 내려갑니다. 이난이 소중한 사람을 지키게 되며...
살수 솔직한 평가
- 나쁘진 않았다?
솔직하게 신현준 배우가 이 나이대에서 보여주는 액션이 상당했습니다. 솔직히 감탄할 정도였고 오랫동안 활동하는 배우는 확실히 성실함이 남다르다고 느꼈습니다.
영상미나 연출 등은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었지만 연기로 충분히 커버가 되었고, 전체적으로는 뻔한 내용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TV에서 해준다면 무난하게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평점이 안 좋은 것은 사실인데 이와 관련해서는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진짜 솔직하고 웃긴 후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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