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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평 : 웃기는 데 초점을 맞춘 영화, 명절에는 보기 좋겠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사실 평이 여러 갈래로 나뉘는 작품입니다.
이렇게 훌륭하고 흥행에 도움 되는 배우들을 가져다 놓고 이 정도 수준밖에 안 되냐 vs 진짜 웃기다
이렇게 의견이 갈리는 데 사실 진중하게 볼 필요는 없고 웃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재밌게 보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 볼 수 있는 곳
- OTT 어디든 가능합니다.
티빙,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등에서 해당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추석 때 방영을 해준다고 하니 재밌게 보셨으면 하는데, 솔직하게 웃을 수 있는 영화이긴 해서 재밌게 보는 것은 가능합니다.
관객 수도 160만 이상이고 온 가족이 모여 보기 좋은 장르와 스토리입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 촬영지
-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정보 하나만 드리면, 촬영지는 논산 반야사라는 절입니다.
절 자체가 예쁜 편이라서 논산에 가면 방문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 줄거리
- 임금이 수사반장이 되었다?
조선의 한 왕이 있습니다. 예종입니다. 이 왕은 꼭 직접 호기심과 궁금한 것을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왕에게 기대하는 것은 체통을 지키며 근엄하고 진지한 것인데 그것과는 정반대의 인물로 나옵니다.
그런 그에게 눈에 띄는 한 가지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백성들이 고통을 받고 있으니 밑에 있는 사람들에게 시키면 되지만 직접 해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에 직접 조사를 합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조선 팔도 여러 곳에 이상한 허수아비가 세워지기 시작합니다. 허수아비는 이전 시대에 '곡물을 지키고 새를 쫓기 위해 필요했던 것 아닌가?'
생각하실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 허수아비에는 이상한 말이 써져 있었습니다. "밝음이 가고 기쁨이 도래한다."
아무래도 수상하다 보니 예종은 관리인을 파견 보내는데 그 관리인이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게 됩니다. 그것도 2명이나 당하게 되니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왕과 몇 명의 신하와 비서 같은 윤이서(안재홍)가 같이 다니며 수사를 하는 것입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 결말
- 무난한 결말?
사실 이 모든 것은 왕에게 불만이 있었던 사람들이 역모를 꾸민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왕은 예리했고, 총명했으며, 무술까지 좋았던 사람입니다.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은 무사보다 더 출중한 무술 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위협에서 벗어났으며, 중요한 것은 추후 발생할 사건까지 다 막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말은 수사에 성공하여 모든 불화를 막아내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정말 웃긴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데, 코미디로서의 역할은 잘했다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 후기
- 고전적인 방법의 웃음 유발?
사실 코미디라는 점에 집중하시는 게 좋습니다. 수사나 추리극이라고 하고 옛 시대의 특정 왕을 캐릭터로 하여 연출을 하지만 그런 것은 이 영화에서 주로 다루는 것이 아닙니다.
온전히 90% 이상이 재미에 초점을 두었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으로 보시면 되고요.
연기를 잘 하는 이선균, 안재홍 배우가 나오기 때문에 연기는 믿고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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