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타임 뜻 OST, 넷플릭스에서 쉽게 볼 수 있어 편합니다

어바웃타임은 시간을 뒤로 돌릴 수 있는 한 가문의 이야기입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한데 적어도 이 가족에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시간을 악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데 쓰이고 그 과정에서 우리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어바웃타임 뜻

- 간단합니다.

 

About time은 말 그대로 '시간에 관하여'라는 뜻입니다. 이 영화 자체가 시간을 조정하는 능력자가 삶을 살아가면서 본인이 불편할 때 시간을 돌려서 실수를 막는 일에 씁니다. 하지만 과거로 계속 돌아간다는 것이 마냥 좋은 일만은 아니며 심각한 변화를 가지고 올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며 시간이라는 속성을 어떻게 바라보며 살아갈지에 대해 관점을 제시합니다.

 

 

어바웃타임 OST 

- 워낙 명곡이 많습니다.

 

유명한 노래가 많습니다. 그중에서 'How Long Will I Love You'라는 곡이 있는데 영화 자체에서 일상적인 공간을 아름다운 공간으로 만들어 주면 나온 이 노래가 제일 인기가 많습니다.

 

결혼식에서 많이 쓰이는 곡도 있습니다. IL Mondo라는 곡인데 이탈리아에서도 유명한 곡이고, 한없는 세계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극 중 주인공들의 결혼식 행진에서 나오는 만큼 국내에서도 많은 분의 결혼식장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야기와 잘 떨어지는 음악을 선정해서인지는 몰라도 영화 자체가 더 예뻐 보입니다. 이것은 상황과 어울리는 OST가 가지고 있는 힘인 것 같습니다.

 

 

 

 

어바웃타임 넷플릭스

- 고맙습니다. 이 명작을 볼 수 있게 해줘서...

 

넷플릭스에 있기 때문에 이동 중에도 집에서도 편하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로맨스 영화 중에서 히트한 것 중 하나이고 레이첼 맥아담스의 결혼식 등장신이 워낙 유명해서 안 보신 분은 거의 없을 겁니다.

 

그래도 보신 적이 없으시면 꼭 한번 보셔야 할 영화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야기 자체가 아름답기 때문에요.

 

 

어바웃타임 줄거리

- 꼭 봐야 하는 영화

 

어떤 여자도 사귀어본 적이 없는 팀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소심한 성격 탓에 남들 다 하는 연애도 못 하고 여성들 앞에서는 어떠한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며 긴장합니다. 그는 본인의 소심함에 대해 참 슬퍼합니다.

 

하지만 성인이 된 날, 아버지께서 한 가지 가문의 비밀을 말해주면 인생이 바뀌게 됩니다. 그 비밀은 옷장이나 어두운 곳에 혼자 주먹을 꽉 쥐고 돌아가고 싶은 날짜를 생각하면 그때의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한 팀은 밑져야 본전이라고 생각하고 해보는데 실제로 본인이 파티에서 실수했던 날로 돌아갈 수 있었고, 소심했던 본인을 지우며 보다 남자다운 모습으로 성장하곤 합니다. 대단한 능력을 갖췄기에 어떤 실수가 있어도 과거로 돌아갈 수 있고, 그 사실은 본인밖에 모릅니다.

 

그렇게 삶을 살아가다 어느 날 너무 예쁜 여성을 만납니다. 그녀를 만난 장소는 아무것도 볼 수 없는 공간의 식당이었고, 이들은 밖에 나가서 번호를 교환하게 됩니다. 그렇게 재밌는 삶이 이어졌지만 지인의 실수를 막기 위해서, 본인을 위해서, 누나를 위해서 다양한 시간 이동하다가 결국에는 잘못 능력을 쓰게 되면 되돌리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 그는 이 능력을 멈추곤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먼저 가문의 능력을 경험했던 아버지도 한마디 거듭니다. "그저 남들과 같이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라"는 말을 합니다.

 

 

어바웃타임 후기

- 거리와 지하철이 유독 예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 영화 또한 거의 5번 정도 봤을 만큼 아끼며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모두의 바람 중 하나인 시간을 조정하는 초능력에 몰입하며 보게 되고 결과적으로는 그 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기에 한 번 살아가는 인생을 즐기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결론이 나기 때문입니다.

 

교훈도 좋고 OST도 아름답고, 영상미도 좋으며, 배우들의 연기 호흡도 참 이쁘게 표현되기에 한국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었고 관객 수가 345만 명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명작은 시간이 흘러도 명작이고, 개인적으로 영화관에서 한 번 더 개봉을 해준다면 보러 갈 생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