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영화 중 첫번째 혹은 두번째로 인지도가 있는 것이 바로 나의 소녀시대일 겁니다. 실제로 대만을 여행을 하다 보면 라디오나 옷가게 등에서도 여전히 ost가 흘러나오고, 한국에서도 여전히 인지도가 있는데요. 왜 그럴까요? 그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왜 여전히 인기가 많을까요? 첫 사랑의 풋풋함이 잘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지만 그 마음을 보여주기가 힘들어 조금씩 스며들게끔 관심을 표현하지만 그게 마음처럼 쉽게 되지 않죠. 그런 과정들을 보면서 응원하게 되고, 같이 안타까워하면서 나도 저랬었는데...추억에 잠기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의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일깨워주며 아주 약간의 흐뭇한 미소를 기억하게 해주죠. 그 시절의 나의 수줍은 모습과 여렸던 마음이 생각나게 하는 그런 대..
제가 사랑하는 대만 청춘 영화 청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꼭 보셔야 하는 관점 포인트만 말씀드릴게요. 대만 청춘 영화 TOP 3 제가 뽑는 것 3가지는 나의 소녀시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릴 청설입니다. 전자에 있는 2가지는 많이 들어보셨고 아시고, 보셨겠지만 오늘의 주제에 대해서는 조금 낯설어하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 사실 대만에서 제작되는 영상들이 사랑받기 시작한 것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로맨스를 제외한 것들은 아직도 한국에서는 흥행하지 못하는데요. 그나마 로맨스라는 장르가 사랑받게끔 문을 열어준 것이 청설입니다. 그래서 줄거리에 대한 것과 왜 보셔야 하는지 설명해 드려볼까 합니다. (참고로 천옌시 배우가 나오는데 이 배우는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를 볼까 말까?"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쓰는 글입니다. 단연코 말씀드리면 꼭 보셔야 하는데요. 쿠키영상 유무와 더불어 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분노의 질주 개봉 2023년에도 역시나 분노의 질주가 나왔습니다. 소재는 라이드 오어 다이라는 이름으로 '달리거나 죽거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영화의 성격에 맞는 부제를 설정한 것 같고요. 현재까지 다양한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많은 관객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는데요. 현실적으로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내게 되면 진부한 스토리나 뻔한 구성에 팬들이 실망을 하거나 떠나가기 마련인데, 역시나 액션이 살아있고 스케일이 살아있어서 호불호 없이 볼 수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