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녀 2 결말 줄거리 출연진, 마녀 3가 무조건 나오게끔 끝나네요?

한 줄 평 : 우리가 원했던 시원한 액션과 기대 안 했던 결말

 

영화 마녀 2는 마녀 1과 비슷한 액션과 분위기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인물만 바뀌었지 대치 구조와 연출 등이 비슷해서 아쉬운 느낌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느낌을 주는 배우와 더불어 누구나 알만한 배우들도 많이 나와서 몰입도는 좋았던 편입니다.

 

 

 

영화 마녀 2 출연진

 

○ 소녀(신시아) - 외모가 출중하고 이번 영화가 첫 데뷔작입니다. 신인으로서는 꽤 큰 영화를 찍었습니다.

 

○ 경희(박은빈) - 그저 평범하고 착한 사람으로 나옵니다. 소녀를 도와 집에서 재워주고 밥도 줍니다.

 

○ 조현(서은수) - 특수부대로 비밀리에 임무를 수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 용두(진구) - 그저 평범한 건달입니다. 말도 안 되는 힘과 능력들 앞에 조용해집니다.

 

○ 장 (이종석) - 마녀 3에서부터 제대로 된 활약을 할 거로 보입니다.

 

 

 

마녀 2 줄거리

- 내가 누군지는 모르겠고... 난 그냥 세

 

마녀 1과 마찬가지로 한 가지 배경이 나옵니다. 한 연구소에서 말도 안 되게 강한 아이가 모두를 정리하고 조용히 연구소를 탈출한 것을 토대로 그 위험한 존재를 제거하기 위해 여러 조직과 사람이 모입니다.

 

이것을 지시하는 사람은 초인적 존재를 연구했던 아크 연구소의 백총괄입니다. 그녀는 조현과 여러 단체를 불러 조용히 일을 진행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고마워요. 살려줘서...

 

유유히 혼자 연구소를 탈출한 소녀는 그저 길을 걷다가 누군가 본인을 차에 태우길래 그냥 따라갑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본인에게 위협이 되자 차를 멈추고 모두를 3초만에 모두를 기절시킵니다.

 

이때 경희를 만나게 되는데 경희는 소녀를 데리고 본인 집에 가서 옷도 주고 맛있는 음식도 대접합니다.

 

사람을 만나본 적은 있지만 사회 생활을 배운 것도 아니라 그저 본능만 남아 있는 소녀입니다.

 

위험한 사람인지 아닌지만 구분을 하는데 경희와 경희의 동생 대길과 함께 지내며 따뜻함을 조금씩 배워가는 듯합니다.

 

그것도 잠시... 경희의 농장을 뺏으러 온 건달이 있는데 소녀는 이 사람들이 경희를 때리고 다치게 하자 화가 나서 순식간에 상황을 정리합니다.

 

이만한 보디가드가 없습니다.

 

 

 

마녀 2 결말

- 대놓고 다음 시리즈를 연상시킨다!

 

소녀의 위치는 파악이 되었고, 용두는 수치스러운 일을 다시 당하고 싶지 않아 뒷조사를 하고 다니다가 토우라는 세력에 걸려서 그들에게 도움이 될 테니 살려만 달라고 합니다.

 

조현은 경희를 조용히 만나서 소녀가 어떤 인물이고, 얼마나 위험한지 말을 해줍니다.

 

조용히 몰래 빠져나가면 알아서 그녀를 정리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본인에게는 해를 가하지 않는 아이이고,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는 순박한 아이이기에 경희는 그녀를 버리고 도망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 결과로써 경희와 대길은 다치게 되고, 그 모습에 화가 난 소녀가 모두를 정리합니다.

 

이 과정에서 마녀 1에 나오는 자윤(김다미)과는 다른 느낌으로 강한 초능력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에는 자윤과 소녀가 만나게 됩니다.

 

 

안녕?
내가 니 언니야.

 

실제로 자매인 이들은 서로 싸우지는 않고, 자윤이 엄마를 만나러 가자는 이야기를 하게 되며 소녀는 그녀를 따라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본인 때문에 다친 경희와 대길을 살려달라고 부탁을 하게 되며 총 4명이 동행을 하게 됩니다.

 

무조건 3편이 나오게 될 겁니다.

 

 

화려하긴 하네요

 

 

 

마녀 3에서 기대되는 점

- 와 어떤 액션이 나올까요?

 

솔직하게 마녀 시리즈에서 좋았던 점은 연기나 연출도 있지만 액션을 표현하는 생동감에 있습니다.

 

단순히 사람과 사람이 무술로 합을 겨루는 게 아니라 말도 안 되는 초능력, 마치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z와 같은 느낌으로 싸우다 보니 더 재밌습니다.

 

심지어 이 과정에서 애매하게 대치를 이루는 게 아니라 압도적인 힘으로 찍어 누르면서 반대 세력을 억제하는 것이 재밌게 표현됩니다.

 

마녀 2는 1과는 크게 다른 것은 솔직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200만이 넘는 관객 수를 동원하였고,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볼만한 요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재밌는데, 평점이 좋지는 않다는 것은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